돈까스의 시작 일본식과 한국식의 차이

돈까스는 모두에게 있어 맛있는 한 끼가 되는 튀김요리입니다. 나이 불문하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돈까스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돈까스의 발달

돈까스는 커틀릿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커틀릿은 돼지고기를 다져서 만드는 것을 빵가루와 함께 튀긴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돈까스는 일본식의 커틀릿 요리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원래는 이탈리아의 코톨레타의 시작이 영국, 프랑스에 커틀릿으로 전파되면서 19세기에 서양에 살고 있던 일본인의 취향에 맞게 변형되어 돈까스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의 돈까스의 시작은 일제강정기 때 들어왔다. 돈까스에 소스를 뿌려서 나오는 경양식의 메뉴였습니다. 돈까스가 들어왔을 때에는 가격이 비싸 고급음식이라는 인식 때문에 쉽게 먹을 수 없었습니다. 이후 80년도 까지 중산층이나 특별한 날에만 먹는 음식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우리가 아는 돈까스는 2000년대에 들어서 점차 사라지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돈까스라는 이름의 시작은 일본식으로 커틀릿을 카츠레츠라 불리었다. 일본식으로 돼지를 부루는 (돈)과 커틀릿의 발음인 카츠르 같이 불러 돈카츠라는 이름이 지금도 사용중인거다. 한국에서는 돈까스, 돈가스 두 발음이 있지만 외래어의 표기 발음때문에 돈가스라 쓰는게 맞는 표기이다. 하지만 돈까스는 일본식 발음이라 어떻게 불려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거 같습니다. 돈까스는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다. 1인분 칼로리가 600칼로리 지만 소스와 반찬없이 먹었을때의 칼로리이다. 다른것과 함께먹었을때는 칼로리는 더 높아질것이다. 

한국식 돈까스

한국식 돈까스는 경양식 돈까스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경양식 돈까스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접할 수 있었다 빵과 수프가 같이 나왔지만 요즘의 경양식 돈까스는 밥이랑 일반 반찬을 같이 먹는 식으로 바뀌었다. 우리가 먹는 돈까스는 주변에서 접하기 쉬운 음식이다. 분식집에 가면 돈까스를 파는집도 많이 찾아볼수있다 그만큼 돈까스가 먹기쉬운 음식이 되었습니다. 한국식 돈까스는 얇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고기를 망치로 얇게 피는 작업을하고 튀긴다. 그렇게 완성된 돈까스입니다. 한국시 돈까스는 소스를 위에 뿌려먹는다. 우리의 경양식 돈까스의 소스는 일본식 돈까스랑 소스의 베이스는 데미글라스 소스로 같은 베이스를 사용한다. 소스를 뿌려먹으면 튀김의 바삭한 맛이 사라진다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경양식돈까스를 즐기는 것에는 소스를 뿌려 먹는 것이 돈까스 고유의 맛을 낸다는 분들도 있다. 각자의 취향에 따라 달라진다. 소스를 간편하게 먹기 위해서 우스타드 소스나 케첩을 쓰기도 한다. 여러 종류의 소스를 석어서 만들기도 하며 매운 소스를 만들어서 뿌려먹기도 한다. 다양한 종류의 소스와 함께 즐겨 먹는다. 한국식과 일본식의 돈까스는 소스를 뿌려먹느냐 아니면 따로 먹는 차이와 돈까스의 고기의 두께 차이가 있는 정도이다. 

일본식 돈까스

일본식 돈까스는 우스타 소스와 데미글라스 소스를 기본으로 두고 있으며 소스를 따로 찍어먹기도 하며 뿌려서 먹기도 합니다. 고급 음식점에서는 소금에도 공을 들여 만들기도 합니다. 고기의 본연의 맛을 느끼는 것은 소금에 고기맛으로 먹는 것도 맛있다고 합니다. 일본식의 돈까스는 두께감이 있다는 것인데 이것은 우리나라처럼 망치로 쳐서 얇게 만들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연육기의 발달로 얇은 돈까스가 점차 사라졌다고 한다. 일본의 돈까스는 튀김전에 후추와 소금등으로 밑간을 하고 튀긴다, 그렇게 튀기면 다른소스 없이도 고기의 본연의 맛을 즐기기에 좋다고합니다. 고기에 종류에 따라 불리는 이름이 다르다 안심으로 튀기면 히레카츠라 불리고 등심으로 튀기면 로스카츠라 불린다고 합니다. 서로의 고기의 특징에 따라 조리 방법이 다르다고 한다. 등심은 지방을 많이 가지고 있기에 지방을 제대로 녹이지 못하면 지방과 고기가 조화를 이루지 못해 로스카츠의 풍미를 즐기지 못한다. 안심은 지방이 적어 적당히만 익히면 괜찮은 맛을 내지만 너무많이 튀기에 되면 고기가 질겨지는 단점이 있다. 이런 차이점이 있기때문에 고기에 종류를 알고먹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고기도 안심이 조금더 싸다고 한다. 일본식 돈까스는 소스를 따로 찍어서 먹으면서 튀긴 고기의 맛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